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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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지사항2019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 이종걸 선생님 총평

9평까지 끝났다. 이제 70일 남았고 이번 9평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희망을 주려고 하는지 지난 9평들과는 많이 달랐다

그동안 생명과학에 쏟은 정성이 약간은 허무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시험이었지만 9평이 이렇게 출제되었다고 수능도 이럴 것이다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하던 대로 계속 하자.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 킬러문제를 다 풀고도 시간이 남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특히 N수생들은 내가 뭘 잘못했는지 의심하며 검토도 할 시간이 있었을 것 같다

 

뇌신경 척수신경이 지엽이라고 하지만 그 정도는 기본이다. 수특, 수완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 알고 있는게 맞다. 오히려 킬러가 약해서 오답률이 확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1위와 2위에 해당하는 19, 14번의 오답률이 높아서 의외였을 뿐이다. 정말 8번이 오답률 3위여야하는지 궁금하다. 개념완성에서 특히 3,4단원을 빠른 배속으로 한 번 더 듣는걸 추천한다.

 

1페이지는 할 멘트가 없다. ‘누가 누가 빨리 넘기나를 알아보는 난이도였다3번같은 유형이 앞에 나와 쫄았을 수 있는데 완전 기본중에 기본이었다. 개정 생1을 위한 test 같았다.

 

2페이지의 7, 9번도 너무 많이 다루었던 그래프 패턴이다. 8번은 이해하고 외우면 된다. 비슷한 걸 수능에서 낼 것이다. 조금 신경써서 봐야하는 신경계의 분류였다. 중추도 조금 지엽적으로 암기하는걸 추천한다. 역시 체크하고 넘길 문제없이 5문제가 쭉 풀려나갔을 것으로 예상한다.

 

3페이지의 12번도, 13번도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로직테이블에서 마르고 닳도록 다룬 14번은 다른 형질과의 연관을 접해보지 않았을 학생들에게는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만 한번이라도 다른 형질과의 연관을 접해본 학생이라면 쉽게 퍼넷이 그려지고 조합을 쓰면서 스르륵 풀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15번도 단순하다. 신유형이라고 할 수 있는 16를 통해 바로 속도가 구별되기 때문에 순서만 맞추면 되는 전도 속도 문제였다. 모두들 3페이지를 풀면서 조마조마했던 마음들이 많이 풀어지면서 기분 좋게 4페이지로 넘어갔을 것같다.

 

4페이지의 17번은 3/16을 잘 분해하면 바로 답이 나온다. 뭔가 동형접합이 출현하고 퍼넷을 그려야 답이 나오고 경우의 수에서 하나가 삭제되어지고 이러한 걸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었는데 17번까지 이런 배신을 할 줄은 몰랐다. 19번의 21보다 더 쉽다. 이것도 기출에서 다 다룬 전혀 새롭지 않은 패턴이어서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딱 끝내고 남은 시간을 보며 신기해하는 학생들이 눈에 선하다.

 

이상하다. 왜 컷이 45, 41인지.. 왜 오답률1,2위가 여전히 77%, 72%인지.. 9평 분석하며 난 이제 파이널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방향성을 새로 잡아야하는 숙제를 얻었다

여러 수험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하던대로 가라는 것이다. 그냥 우리는 조금 더 지엽이 추가된 것이다하던 대로 가야한다. 하던 대로 가면 50점이 나올 수도 있겠구나 라는 희망을 얻은 것 같다조심해야 하는 것은 수능도 이렇게 출제 된다면 컷이 많이 흔들릴 것이다. 정말 많이 흔들려서 최저를 맞춰야하는 학생들에게 큰 아픔을 줄 수도 있겠구나 싶다. 

러는 현재 하던대로의 난이도면 된 것 같다. 로직테이블 난이도면 적당하지 않나 싶다. 비유전쪽을 조금 더 신경써서, 암기할 것들과 그래프들, 연계교재가 다룬 모든 내용들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수능을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본다

 

모두 방심하지 말고 하던대로 계속 진행하자!! 그럼 70일동안 건강하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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